대통령실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발표 시점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시스템상 텍스트를 유관부서 간에 한번 더 검토하는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야 하는 수요가 생긴 것 같다"면서 "그 상황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팩트시트 발표 시점과 관련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기존 문안으로 돌아간다면 금방 되지만 새 문안을 놓고 다시 해야한다면 오늘이나 내일, 모레에는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팩트시트에 원자력 잠수함 관련 내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논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짓는 것을 전제로 얘기했다"며 국내 건조가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시스템상 텍스트를 유관부서 간에 한번 더 검토하는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야 하는 수요가 생긴 것 같다"면서 "그 상황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팩트시트 발표 시점과 관련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기존 문안으로 돌아간다면 금방 되지만 새 문안을 놓고 다시 해야한다면 오늘이나 내일, 모레에는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팩트시트에 원자력 잠수함 관련 내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논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짓는 것을 전제로 얘기했다"며 국내 건조가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