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여야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대비 태세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국회 예결위에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종합정책질의가 이어졌는데 여야는 특히 한미 관세 합의안 성과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을 찾아 최고위를 주재한 정청래 온라인 카지노 불법.

"바이오 의학 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충북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카지노 불법 "충북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에서 혹시 빠져 있더라도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충북 도민의 삶과 안전, 미래 산업과 직결된 현안이라면 언제든지 당온라인 카지노 불법가 직접 챙기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정 온라인 카지노 불법는 이어 바이오 산업 현장 답사에도 나서며 중원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당 부동산정책 특위 위원장을 직접 맡은 장동혁 온라인 카지노 불법는 서울 노원구 재개발 현장에 이어 이번엔 용인 수지를 찾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장 온라인 카지노 불법는 이 자리에서 "집을 사고 싶은 국민도 팔고 싶은 국민도 전부 규제 속에 갇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온라인 카지노 불법 "국민의힘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죄악시하지 않고, 국민의 노력을 백안시하지 않고, 정권의 잘못된 시선부터 바로잡으면서 주택 정책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선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관세협상 결과가 국회 비준은 필요하지 않고 특별법 제정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인데, 야당에선 이를 두고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동 발표자료인 팩트시트조차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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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