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김 씨가 야당 정치인 측에게 받은 걸로 의심되는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가방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가방을 발견하고, 추가 영장을 발부받아 가방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가방과 함께 압수한 이름표 등을 토대로 야당 정치인의 아내가 김 씨에게 가방을 건넨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씨 측은 "단순한 호의로 건네진 것으로 사용한 적이 없고, G20 때 착용한 제품도 아니"라며 "특검의 별건에 대한 불법 압수수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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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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