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명태균, 특검 동시 출석…대질조사 주목■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오 시장은 "비공표 여론조사가 제공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관련 의혹을 폭로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도 참고인으로 출석해, 대질 조사가 성사될 예정입니다.

■울산 화력 붕괴 사고 사흘째…구조 총력■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일어난지 사흘째인 오늘도 구조 작업이 이뤄집니다.

앞서 밤샘 야간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미확인 매몰자 추가 확인 작업에는 큰 진척이 없었습니다.

■양대노총 동시 집회…주말 도심 교통혼잡■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집회에서는 최대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보여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北 "미국 적의 정확히 이해…더 공세적 행동"■

북한이 "미국의 적의를 정확히 이해했다"며, "그에 대한 화답을 절대로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보도에 따르면 노광철 국방상은 담화를 통해 최근 서울에서 열린 SCM을 언급하며, "적수들의 위협에 더욱 공세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파트'·'골든'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팝 장르 사상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에서 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제는 '아파트'로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은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