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8일) 서울 도심 곳곳서 대규모 라이브카지노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라이브카지노에선 최대 10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통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고 라이브카지노를 진행합니다.
전국 노동자대회는 1970년 노동권 보장을 주장하며 산화한 전태일 열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라이브카지노는 잠시 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서울 장충단로 흥인지문에서 DDP 구간까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또 라이브카지노가 끝난 뒤엔 세종호텔 및 서울노동청 방향으로 오후 5시 반까지 약 한 시간 가량 행진할 예정입니다.
방금 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국노총 라이브카지노는 오후 3시 반까지 여의대로 마포대로 남단에서 서울교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양대 노총은 라이브카지노 인원을 각 5만명으로 신고한 만큼 많은 라이브카지노 인파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라이브카지노와 행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불교태고종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 북측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약 6천명 가량이 법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도 한 시간 전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시의회 구간에서 라이브카지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 대규모 라이브카지노로 서울 도심권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대비 중입니다.
주요 라이브카지노가 열리는 세종대로와 장충단로·여의대로 일대에서는 교통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라이브카지노 반대편 차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해 혼잡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또 교통경찰 330명이 동원돼 우회로 안내 등 교통관리에도 나섭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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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주말인 오늘(8일) 서울 도심 곳곳서 대규모 라이브카지노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라이브카지노에선 최대 10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통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고 라이브카지노를 진행합니다.
전국 노동자대회는 1970년 노동권 보장을 주장하며 산화한 전태일 열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라이브카지노는 잠시 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서울 장충단로 흥인지문에서 DDP 구간까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또 라이브카지노가 끝난 뒤엔 세종호텔 및 서울노동청 방향으로 오후 5시 반까지 약 한 시간 가량 행진할 예정입니다.
방금 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국노총 라이브카지노는 오후 3시 반까지 여의대로 마포대로 남단에서 서울교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양대 노총은 라이브카지노 인원을 각 5만명으로 신고한 만큼 많은 라이브카지노 인파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라이브카지노와 행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불교태고종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 북측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약 6천명 가량이 법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도 한 시간 전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시의회 구간에서 라이브카지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 대규모 라이브카지노로 서울 도심권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대비 중입니다.
주요 라이브카지노가 열리는 세종대로와 장충단로·여의대로 일대에서는 교통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라이브카지노 반대편 차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해 혼잡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또 교통경찰 330명이 동원돼 우회로 안내 등 교통관리에도 나섭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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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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