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우리 카지노 사고가 일어난지 오늘(8일)로 사흘째입니다.
현장에는 무거운 자재가 겹겹이 쌓여있지만 주변 타워의 우리 카지노 위험 때문에 중장비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타워 양옆의 4호기와 6호기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우리 카지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우리 카지노된 구조물이 보일러 타워 5호기입니다.
양 옆으로 타워 4, 6호기가 있는데요.
양옆의 4호기와 6호기 역시 일부 취약화 작업이 이뤄져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 섣불리 크레인을 투입할 경우 추가 우리 카지노 위험이 커 구조 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건데요.
관련 내용 소방 관계자 발언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식 /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4호기하고 6호기가 아직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 4호기, 6호기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화근이 돼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 때문에…"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가 우리 카지노 우려가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7일) 밤 11시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발파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당초 4, 6호기 해체와 보강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해체로 가닥을 잡았고, 이르면 다음주 발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6호기가 해체 되면 크레인 등 중장비 투입이 가능해져 구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주변 타워 해체 전까지는 수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2명의 매몰자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죠?
[기자]
네. 소방 당국이 계속해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매몰자 5명 중 2명의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도 떨어져 수색 작업 여건도 좋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철골 구조물과 잔해가 얽혀 있어 수색이 쉽지 않은데다가 일부 구조대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겪고 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육안과 장비를 통해 확인 가능한 구역은 모두 수색을 마쳤고, 미확인된 2명은 잔해에 완전히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확인된 3명도 무거운 H빔 등 잔해 아래에 깔려 있어 당장 구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사망 판정을 받은 작업자는 3명, 사망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는 2명, 생사와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작업자는 2명입니다.
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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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우리 카지노 사고가 일어난지 오늘(8일)로 사흘째입니다.
현장에는 무거운 자재가 겹겹이 쌓여있지만 주변 타워의 우리 카지노 위험 때문에 중장비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타워 양옆의 4호기와 6호기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우리 카지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우리 카지노된 구조물이 보일러 타워 5호기입니다.
양 옆으로 타워 4, 6호기가 있는데요.
양옆의 4호기와 6호기 역시 일부 취약화 작업이 이뤄져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 섣불리 크레인을 투입할 경우 추가 우리 카지노 위험이 커 구조 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건데요.
관련 내용 소방 관계자 발언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식 /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4호기하고 6호기가 아직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 4호기, 6호기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화근이 돼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 때문에…"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가 우리 카지노 우려가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7일) 밤 11시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발파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당초 4, 6호기 해체와 보강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해체로 가닥을 잡았고, 이르면 다음주 발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6호기가 해체 되면 크레인 등 중장비 투입이 가능해져 구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주변 타워 해체 전까지는 수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2명의 매몰자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죠?
[기자]
네. 소방 당국이 계속해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매몰자 5명 중 2명의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도 떨어져 수색 작업 여건도 좋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철골 구조물과 잔해가 얽혀 있어 수색이 쉽지 않은데다가 일부 구조대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겪고 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육안과 장비를 통해 확인 가능한 구역은 모두 수색을 마쳤고, 미확인된 2명은 잔해에 완전히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확인된 3명도 무거운 H빔 등 잔해 아래에 깔려 있어 당장 구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사망 판정을 받은 작업자는 3명, 사망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는 2명, 생사와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작업자는 2명입니다.
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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