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9일) 오후부터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중부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도 어느덧 울긋불긋 가을빛이 내려앉았습니다.
노랗게 물든 돌담길이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며 나들이객들을 연신 불러 모읍니다.
겨울의 문턱 '입동'에도 마치 10월처럼 온화했던 날씨.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해집니다.
곳곳에 추적추적 가을비를 뿌린 구름대가 물러가면, 북쪽 대륙에서 한반도로 찬 공기가 몰려온다는 예측입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하강하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일요일 비가 그친 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월요일 아침 기온이 0도에서 10도를 보이며 추워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도, 서울도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난 한파와 비교하면 추위는 덜하지만, 이번에도 기온이 급하강하는 만큼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요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3도 안팎까지 내려가 더 추워지지만, 낮이 되면 찬 공기가 물러나서 빠르게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능일인 목요일은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며, 올해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영상편집 이예림]
연합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최근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9일) 오후부터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중부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도 어느덧 울긋불긋 가을빛이 내려앉았습니다.
노랗게 물든 돌담길이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며 나들이객들을 연신 불러 모읍니다.
겨울의 문턱 '입동'에도 마치 10월처럼 온화했던 날씨.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해집니다.
곳곳에 추적추적 가을비를 뿌린 구름대가 물러가면, 북쪽 대륙에서 한반도로 찬 공기가 몰려온다는 예측입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하강하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일요일 비가 그친 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월요일 아침 기온이 0도에서 10도를 보이며 추워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도, 서울도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난 한파와 비교하면 추위는 덜하지만, 이번에도 기온이 급하강하는 만큼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요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3도 안팎까지 내려가 더 추워지지만, 낮이 되면 찬 공기가 물러나서 빠르게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능일인 목요일은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며, 올해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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