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6시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나란히 붙어있는 주택과 동물병원,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는 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주택과 동물병원, 카센터를 모두 태우고 2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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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