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 노총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각각 장충단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진행했고 집회에는 약 1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외에도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는 보수단체 집회와 한국불교태고종의 법회 등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서울도심에서 동시다발적인 집회와 행사가 진행되면서 도로 곳곳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330여명을 배치하고 가변차로 등을 운영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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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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