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두고 내일(10일) 소집됩니다.

다음 A매치는 내년 3월에야 열리는 만큼 선수들에게 이번 평가전은 북중미 월드컵 엔트리 잔류를 위한 중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볼리비아, 가나와의 평가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올해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번 2연전은 홍명보호가 여러 카드를 실험해볼 수 있는 많지 않은 기회입니다.

<홍명보/국가대표팀 감독(지난달 14일) "11월, 3월 두 경기가 저희가 공식적으로 남은 경기인데 지금은 그 부분(선수단 폭)을 조금씩 좁혀가야 될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전방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덤에 올랐던 조규성과 같은 대회에서 '등 번호 없는 선수'로 아쉬움을 삼켰던 오현규의 주전 안전한온라인카지노이 눈길을 끕니다.

긴 재활 끝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조규성은 최근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오현규는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규성/국가대표팀 공격수(지난 8월) "저도 다시 한번 또 꿈에 그리는 무대로 가고 싶기 때문에, 월드컵까지도 잘 준비해서…"

<오현규/국가대표팀 공격수(지난달 14일) "제가 할 수 있는 100% 그 이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100%를 하는게 제가 할 일이고…"

이강인과 황희찬 등 기존 주전들이 버티고 있는 2선에선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양민혁과 엄지성, 그리고 처음 합류하는 권혁규가 안전한온라인카지노을 뚫어야 합니다.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조현우와 김승규는 최근 A매치 경기에서 장갑을 번갈아 끼며 주전 안전한온라인카지노에 불을 붙였습니다.

한편 '중원의 핵심' 황인범이 부상으로 또 한 번 대표팀에서 빠지고, 환상 호흡을 자랑하던 박용우가 무릎 수술로 사실상 낙마하면서 대체 자원에 대한 홍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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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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