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인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중 3건가량은 30대 거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인 6,700여 건의 36.7%는 30대가 매수했습니다.

30대 매수 비중으로는 2021년 9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생애최초나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비중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고, 더 늦기 전 집을 사려는 '영끌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구별로는 강서구의 30대 매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관악구와 성동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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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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