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계속 줄어들며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34만 9천여 명으로, 올해 들어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8개월 연속 줄었고, 올해도 지난 3월과 8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감소했습니다.

최근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급등하고, 당첨 가점은 높아지면서 당첨 확률이 낮아지는 추세가 가입자 감소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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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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