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25 16세 이하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대표팀은 요르단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0득점을 올린 손서연을 앞세워 대만에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23년 출범한 제 2회 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하는 경사를 누렸습니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은 이번 대회에서 총 141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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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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