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대행 "제 책임 하에 항소 포기"■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자신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은 일선 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의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했다"며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지검장 "대검과 의견 달라 사의 표명"■

어제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도 "의견은 달랐지만, 대검의 지휘권을 따른 것"이라는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 지검장은 "중앙지검의 의견을 설득했지만 관철시키지 못했다"며 책임을 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화력 매몰 현장서 사망자 1명 수습■

소방당국이 오늘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현재 붕괴 현장에는 위치를 찾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2명과 위치를 찾지 못한 매몰자 2명이 남아 있습니다.

■더현대·롯데백화점 등 잇단 '폭발물 협박'■

대형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온라인 협박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게시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13일 노사 추가교섭■

서울시내버스노조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오는 12일로 예고한 파업을 일단 철회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는 13일 추가 교섭을 진행하기로 사측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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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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