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혈액공급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에서 어제(9일) 해킹 공격으로 전산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한마음혈액원은 일반인 대상 헌혈과 국내 병원에 대한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혈액 사업 수행 공공단체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적십자사가 의료기관 혈액 공급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재 혈액 수급에는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오늘 안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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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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