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이른바 '대장동 항소 포기' 파장에 대해 공식 입장 없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과 야권 일각에서 온라인카지노 추천을 겨냥해 '윗선 외압 의혹설'까지 제기한 데에는 적극 반박하며 공세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의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와 이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대통령실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의 반발이 이어지고, 야권 일각에서 온라인카지노 추천과 법무부의 사전 교감 의혹이 제기되자 "이 사건에 온라인카지노 추천이 개입할 이유가 없다"며 적극 대응하는 모습도 감지됐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추천 고위 관계자는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해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에서 사전에 어떤 언질이나 지침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또 검찰 결정에 대해 "온라인카지노 추천이 개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개입할 이유도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검찰의 이번 결정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대통령실의 '외압'에 따른 것 아니냐는 정치권 일각의 의혹을 일축한 겁니다.

또다른 여권 관계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검찰개혁의 명분만 쌓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항소 포기' 사건에 대한 공식 반응을 삼가고, 야권의 정치 공세 대응에 선을 긋는다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한 국정 동력을 토대로, 한미 간 안보와 관세 협상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 발표 준비에 매진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민생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이애련]

[그래픽 허진영]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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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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