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사흘간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함대급 기동훈련은 지난 2월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사령관과 함대 참모진이 모두 해상에 나가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을 비롯한 함정 7척과 항공기 3대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기동함대는 남해와 동해를 이동하며 대함전과 대잠전, 방공전 등 복합 상황 대응과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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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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