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충북의 한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청 소속 20대 마라톤 선수를 트럭으로 치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운전자가 신호등을 보느라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는 오늘(11)일 경찰에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엘리트 마라톤대회에선 코치진 차량이 선수 뒤에 따라붙는데, 이번 사고는 선수들이 어깨띠를 이어받는 구간을 피해 코치진 차량이 선수를 추월한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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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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