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당'의 이사회 초대 의장을 맡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합작법인 이사회 의장을 정 회장이 맡는 것은 알리바바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지마켓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제임스 장 지마켓 대표와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등이 이사회에 참여하며, 이사회 구성은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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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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