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입니다.

▶ 대전 아파트에서 샌즈카지노1명 사망·67명 대피

오늘(12일) 새벽 4시 30분쯤 대전 유성구의 26층짜리 아파트 5층의 한 가구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등 67명이 대피한 가운데 불이 시작된 가구 안에서 60대 남성이 전신 화상과 몸에 자상 등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자택 안에서 방화한 흔적 등을 발견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김포 상가건물서 샌즈카지노20여분 만에 완진

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의 3층짜리 상가 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샌즈카지노 발생 28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샌즈카지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춘천 중앙시장 식당 건물 샌즈카지노인명피해 없어

어제(11일) 오후 7시 37분쯤 강원 춘천시 죽림동 중앙시장 내 3층 건물의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샌즈카지노 당시 건물 1층은 영업을 마친 상태였고, 2층과 3층의 주택도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80여 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고, 정확한 샌즈카지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전에서 3m 깊이 개울에 화물차 추락…60대 숨져

어제(11일) 오전 7시 3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도로 옆의 약 4m 깊이 개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차주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차주가 내리막길에서 차량 고임목을 뺀 뒤 미끄러지던 차량을 붙잡기 위해 운전석에 올라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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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