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형화재로 멈춰 섰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6개월 만에 생산을 재개합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내일(14일)부터 4조 3교대로 생산직 직원들을 투입해 제품 생산을 재개합니다.

노사는 전체 생산직 직원 1,854명 중 400여명을 투입해 하루 4,000본 생산을 시작해 최대 1만본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직원들은 오늘(13일)부터 재출근해 새 작업복 등을 지급받고 안전교육을 이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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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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