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법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두번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영장 심사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심사를 받게 되는데요.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기자]

네. 이곳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두 번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각,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두 번째 영장심사도 특검의 무리한 영장 청구라고 생각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신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답하며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달 9일, 박 전 장관에 대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15일 위법성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도주, 증거인멸 염려에 대한 소명도 부족하다며 기각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첫 영장 기각 후, 추가 압수수색과 관련자, 박 전 장관에 대한 보강 조사를 거쳐 지난 11일 다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특히 박 전 장관 등의 휴대전화에서 다수당이 권한을 남용해 입법 독재를 일삼았다는 등 계엄을 정당화하는 내용이 담긴 '권한 남용 문건 관련'이라는 제목의 파일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장관 심사에 이어 오후 4시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심사도 열립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당일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대표를 체포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어제 체포됐습니다.

[앵커]

네. 오늘 법원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도 진행되고 있는데, 오후에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증인으로 나온다고요?

[기자]

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오후 공판에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인 신문이 예정돼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인물입니다.

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도 증언한 바 있는데요.

최근 재판에 출석해 직접 신문에 나서며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홍 전 차장에 대해서도 직접 신문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에선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청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도 진행중이죠?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불러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첫 참고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출석 당시, 이 전 위원장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출석하려 주차장에 몸을 숨기다 취재진에게 발견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휠체어를 탄 채 지상 출입구로 출석했고, 인사 청탁을 했냐는 질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별다른 대답 없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실로 향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축하 카드 등을 전달하며 국가교육위원장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김건희 씨를 만나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청탁한 시기를 2022년 2월부터 9월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22년 6월에는 국교위원장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적격성 검토서도 김 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22년 9월, 한지 공예품과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복제품 등을 김 씨에게 전하려 한 정황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인사 청탁 정황과 경로를 추궁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가성이 밝혀지면 이 전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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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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