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55만4천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가족과 후배들의 응원 덕분에 수험생들, 긴장을 덜고 힘차게 시험장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올해도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한 수송 작전,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배려 속에 시작된 수능날 풍경, 김선홍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2 충북의 한 합기도체육관에서 9살 여아가 수업을 받다가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체육관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겼는데, 해당 관장은 사고 직후에는 아이가 괜찮았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3 최근 서울 도심에서 반중 시위가 잇따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찰청에 전담 조직인 '관광경찰대' 부활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연합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TV 취재 결과, 경찰청은 조직 개편이 어렵다며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올해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관광객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4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다음 주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며, 겨울 추위가 몰려오겠는데요.

기온이 10도 이상 급하강하면서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로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서울의 최저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5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두고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현재 기량을 점검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타선의 중심을 잡아 줄 4번 타자 자리가 고민거리입니다.

이승엽, 이대호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던 4번 타자들이 떠난 대표팀, 누가 이들의 계보를 이어받을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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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