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가스전을 추진해 오던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14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취임한 김 사장은 지난해 7월까지 임기 3년을 모두 채웠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임기가 올해 9월까지 1년 연장된 바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회의를 열지 못해 김 사장의 거취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산업통상부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여당의 요구를 수용해 동해 김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서의 '액트지오 선정 논란' 등과 관련, 석유공사에 대한 공익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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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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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산업통상부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여당의 요구를 수용해 동해 김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서의 '액트지오 선정 논란' 등과 관련, 석유공사에 대한 공익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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