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14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경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양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 회장은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우고 수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같은 혐의를 받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는 어제(14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