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김원호와 서승재가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김원호-서승재는 오늘(15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대만의 왕치린-추샹제 조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첫 경기였던 32강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오른 김원호 서승제가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1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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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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