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관련 지원 신청 건수는 모두 25만 7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습니다.

건보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은 태아 1명당 100만 원이 지급되고, 임신부나 아기의 진료비, 약값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출산율과 비슷한 증감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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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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