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에서 난 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16일) "소방관 150여명과 소방차 및 진화 장비 8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골조가 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일부분이 붕괴한 상태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오전 6시 기준으로 대응 1단계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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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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