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유행으로 독감 검사를 받으려는 소아·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지만 병원별로 검사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2∼8일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50.7명으로 전주 대비 122.3% 급증했습니다.

이런 증가세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영·유아 사이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그런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보면 독감 검사비는 서울이 평균 2만 8,511원인데 비해 전남은 2만 4,298원으로 지역별로 격차가 있었습니다.

병원별로는 최소 2천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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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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