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 국가대표를 지냈던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를 영입했습니다.

SSG는 오늘(16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출신의 다케다와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케다는 2012년부터 소프트뱅크에서 뛰어왔으나 지난해 4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팀 전력에서 제외됐습니다.

SSG는 "지난 8월 2군 경기에서 몸 상태를 확인했다"며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O리그 3호 아시아 쿼터 선수가 된 다케다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