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제(15일) 발생한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운항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사고 발생 즉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안전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민의 생명을 건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서는"민주당이 한강버스의 안전 문제를 과장해 정치적 공세로 활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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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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