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장기화와 이커머스 성장으로 전통 내수 기업들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거나 공개 채용을 중단하는 등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멤버스 등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 4곳은 최근 희망퇴직을 단행했습니다.

편의점도 인력 조절에 나서 CU 운영사인 BGF리테일는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고 세븐일레븐은 작년 10월과 올해 10월 두 차례 희망퇴직을 시행했습니다.

또 LG생활건강이 지난달 백화점과 면세점 영업직인 판매판촉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고 CJ CGV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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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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