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양사 석유화학 사업재편안을 이번주 확정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이번주 각각 이사회를 열어 대산 산업단지 내 양사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정식 승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이사회 이후 관계부처와 기관에 확정된 합의안을 제출하고 발표 시기와 방식 등 후속 절차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번 결정은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논의의 첫 결실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업체들의 발걸음도 정부가 정한 '데드라인'인 연말을 앞두고 한층 빨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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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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