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 연구개발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핵심 거점인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 삼성SDS는 전남에, 삼성SDI는 울산,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삼성전지는 부산 등에 각각 전방위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지역균형 발전에도 힘씁니다.

삼성은 또한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