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가 임원들에게 지급하는 보수 산정 근거와 규모를 주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시 기준이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16일)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임원 전체 보수 총액 공시 서식에 최근 3년간 총주주 수익률, 영업이익 등을 병기하도록 하고 세부 임원 보수 내역별로 산정 근거를 구체화해 공시합니다.

또 현행 임원 보수 공시서식에 주식기준 보상 규모도 함께 공시하고, 미실현 주식기준보상의 현금 환산액도 적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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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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