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12시 16분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 창고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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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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