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서경석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명합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오늘(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시대의 장벽을 넘어 독립을 외치다, 기생 김향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분 분량의 영상은 제가 기획하고 배우 송혜교 씨가 후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혜교는 서 교수와 14년간 함께하며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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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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