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부터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도시 루블린을 잇는 철로가 폭발로 손상됐다고 현지시간 17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쯤 이 노선을 운행하던 열차 기관사는 철로 이상을 발견하고 현지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추가 조사 결과 바르샤바에서 동남쪽으로 100㎞ 떨어진 미카 인근 지점 등 2곳에서 철로가 망가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안엔 승객 2명과 승무원 여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번 사건을 두고 "유례없는 파괴공작"이라면서 "배후가 누구든 반드시 범인을 붙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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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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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번 사건을 두고 "유례없는 파괴공작"이라면서 "배후가 누구든 반드시 범인을 붙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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