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18일)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넓혀 오전 장중 한때 4천선까지 밀려났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 기준금리 인하 속도 둔화 우려가 커졌고, 인공지능 기술주 거품 논란, 일명 'AI 거품론'도 재부각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선 반면, 개인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 위주로 투심이 얼어붙으면서 삼성전자가 다시 10만원선 아래로 내려왔고, SK하이닉스도 58만원대까지 밀려났습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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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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