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 안정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8일) 제50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뜻에 부합하도록 행정부의 안정적 혁신을 위한 집중과 절제의 지혜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외교적 성과를 민생경제로 이어가야 한다"며 규제 개선과 기업투자 지원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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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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