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한 이민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입장권이 미국 입국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7일 백악관에서 "월드컵 티켓은 비자가 아니다"라며 "똑같은 비자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FIFA 우선 예약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월드컵 티켓 소지자 중 비자 대기 시간이 긴 사람들은 우선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경기는 내년 6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서 함께 열리며, 이때 미국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1천만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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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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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FIFA 우선 예약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월드컵 티켓 소지자 중 비자 대기 시간이 긴 사람들은 우선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경기는 내년 6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서 함께 열리며, 이때 미국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1천만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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