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경부선 구로역 작업자 사망 사고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작업이 승인 범위를 넘어섰던 데다, 작업 중 열차 운행 안전 관리 체계가 미흡했던 데서 빚어진 인재로 조사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구로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 장비 열차 간 충돌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항철위는 구로역 사망 사고를 중대한 인명피해 사고로 보고 코레일에 전차선로 내 작업 안전 강화 등 3건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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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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