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가 내일(19일) 비공개로 열립니다.

베테랑 선수 이적 가능성도 있어 FA 시장과 함께 프로야구 새 판 짜기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선수에게는 경기에 뛸 기회를 주고, 구단에는 전력 불균형을 해소해 주는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

KBO는 지난 9일까지 10개 구단에게 35명의 보호 선수 명단을 받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각 구단은 해당 연도 KBO 리그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이 명단에서 빠진 선수들을 지명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를 통해 인생 변곡점을 맞이한 '제2의 신민재'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신민재는 2015년 두산에 육성 선수로 입단해 퓨처스리그를 전전했지만, 2018년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고 주전 2루수에 이어 국가대표 2루수 자리까지 꿰찼습니다.

4년 만에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가 부활한 2023년 전체 1순위로 키움에 호명된 최주환도 올 시즌 팀 내에서 송성문 다음으로 타점이 많았고, 빈 1루수 자리를 안정적으로 채워 최고 히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지명받은 1, 2라운드 선수는 1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기간이 있어 즉시 뛸 수 있는 베테랑 선수들이 호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인천의 상징이었던 SSG 김강민이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한화로 팀을 옮겨 팬들의 원성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자동 보호 범위가 1~3년 차 소속 선수에서 4년 차 중 군보류, 육성군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로 넓어진 만큼 지각 변동을 일으킬 만한 선수 이동은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FA 1호 계약이 시장 개장 9일 만에 터짐과 동시에 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드래프트가 스토브리그를 더 뜨겁게 달굴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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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