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18일) 관계기관 합동온라인카지노 후기이 진행됐습니다.

핵심은 작업 지시서 성격의 구조 검토서대로 취약화 작업이 이뤄졌는지 인데, 철거 작업 이후 추가 정밀온라인카지노 후기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동흔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물은 대각선 방향으로 주저앉은 채 붕괴됐고, 아래에는 찌그러지고 휜 잔해가 뒤엉켜 있습니다.

지난 6일 낮 2시쯤 온라인카지노 후기발전소에서 철거 예정이던 보일러타워 5호기가 붕괴하면서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매몰자 수색에만 약 200시간이 걸렸습니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온라인카지노 후기에 착수했습니다.

공학 박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도 출범 이후 첫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하태헌 / 울산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취약화 작업이 당시에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작업 구조 검토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수준 그 정도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후기에선 사고 전 취약화 작업이 끝난 4호기와 비교해 구조 검토서에 따른 천공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철판 두께는 적정했는지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다만 구조물 일부가 잔해 속에 묻혀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 게 변수입니다.

이번 합동온라인카지노 후기에서 취약화 작업이 된 철골 기둥 일부는 확인됐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매몰 상태라 철거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구조물 변형이 심해 핵심 구간인 25미터 지점이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하태헌 / 울산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철거 업체 분들한테 문의해 봤는데 한 한 달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계속 지켜보면서 어느 정도 조사 시점이 되었다 싶으면 그때 추가 온라인카지노 후기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도 18일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출범해 최소 4개월간 사고 원인을 조사합니다.

사조위는 사전 절차 이행, 설계·구조 검토와 하도급 관리의 적정성, 공사 주체별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엽]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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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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