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서울 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이달 초 학업을 이유로 의원실에 사의를 표명했는데, 송치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실은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국회사무처에 직권면직을 요청했지만, 국회사무처는 검찰 송치를 이유로 의원 면직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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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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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달 초 학업을 이유로 의원실에 사의를 표명했는데, 송치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실은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국회사무처에 직권면직을 요청했지만, 국회사무처는 검찰 송치를 이유로 의원 면직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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