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피고인석에 앉은 김건희 씨의 모습이 2달 만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법원이 김 씨의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일부 허가한 건데요.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김 씨는 우리카지노추천 내내 마스크를 쓴 채 침묵을 지켰습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코트에 흰색 마스크를 쓴 김건희 씨가 법정에 들어옵니다.
어딘가 불편한 듯 찡그린 표정으로 교도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김 씨는 곧바로 피고인석으로 향했습니다.
법원이 김건희 특검이 신청한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일부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김 씨의 모습이 다시 공개됐습니다.
지난 9월 24일 첫 공판 이후 두 달 만입니다.
다만 우리카지노추천부는 공판 시작 이후부터 서증조사 전까지만 중계를 허용했습니다.
증거조사 절차 중 피고인의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은 제외한 겁니다.
<우인성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 "공익적 목적을 위한 국민의 알 권리 실현은 헌법상 요청되는 것으로 최대한 보장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 우리카지노추천이 확정될 때까지 피고인이 무죄추정을 받을 권리 등 다른 법익도 함께 보호되어야 합니다."
이날 김 씨는 우리카지노추천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침묵을 지켰지만, 오전 우리카지노추천이 끝난 뒤 방청석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자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씨는 재판 도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퇴정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재판부는 휴식만 취하게 하며 재판을 이어갔습니다.
증거조사까지 마친 우리카지노추천부는 오는 26일 증인신문을 진행한 뒤 다음달 3일 결심공판을 열고 심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결심공판에서 이뤄질 김 씨의 피고인 신문에 한해서도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신청했습니다.
우리카지노추천부가 이를 허용할 경우 최후진술을 하는 김 씨의 육성이 일반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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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피고인석에 앉은 김건희 씨의 모습이 2달 만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법원이 김 씨의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일부 허가한 건데요.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김 씨는 우리카지노추천 내내 마스크를 쓴 채 침묵을 지켰습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코트에 흰색 마스크를 쓴 김건희 씨가 법정에 들어옵니다.
어딘가 불편한 듯 찡그린 표정으로 교도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김 씨는 곧바로 피고인석으로 향했습니다.
법원이 김건희 특검이 신청한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일부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김 씨의 모습이 다시 공개됐습니다.
지난 9월 24일 첫 공판 이후 두 달 만입니다.
다만 우리카지노추천부는 공판 시작 이후부터 서증조사 전까지만 중계를 허용했습니다.
증거조사 절차 중 피고인의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은 제외한 겁니다.
<우인성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 "공익적 목적을 위한 국민의 알 권리 실현은 헌법상 요청되는 것으로 최대한 보장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 우리카지노추천이 확정될 때까지 피고인이 무죄추정을 받을 권리 등 다른 법익도 함께 보호되어야 합니다."
이날 김 씨는 우리카지노추천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침묵을 지켰지만, 오전 우리카지노추천이 끝난 뒤 방청석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자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씨는 재판 도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퇴정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재판부는 휴식만 취하게 하며 재판을 이어갔습니다.
증거조사까지 마친 우리카지노추천부는 오는 26일 증인신문을 진행한 뒤 다음달 3일 결심공판을 열고 심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결심공판에서 이뤄질 김 씨의 피고인 신문에 한해서도 우리카지노추천 중계를 신청했습니다.
우리카지노추천부가 이를 허용할 경우 최후진술을 하는 김 씨의 육성이 일반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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