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2억 몸값의 베테랑 내야수 한화 온라인카지노사이트 선수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또 한화의 이태양 선수는 KIA로 다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이 한화의 베테랑 내야수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을 택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은 2년 전 6년 총액 72억의 대형 계약을 맺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수.

계약 첫 해 128경기, 타율 3할, 홈런 13개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부상과 부진 등이 겹쳐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 7푼 2리에 그쳤습니다.

가을야구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은 끝내 35명의 보호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하고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 김재웅 / 프로야구 키움 홍보팀장 "온라인카지노사이트 선수 같은 경우에는 워낙 프로 경험도 풍부하고 타격 재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이 선수가 또 팀에 합류하면 타선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걸로 기대하고 있고"

두산이 1라운드 지명을 포기한 가운데, 한화 이태양은 전체 2순위로 KIA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10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태양은 SSG로 이적했다 2022년 한화와 4년 FA 계약을 맺고 '친정팀'에 복귀했는데, 결국 계약 마지막 해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습니다.

KIA 관계자는"선발, 중간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영입 대상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고, 전천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LG 김주완이 롯데로, NC 베테랑 투수 이용찬은 두산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KIA의 임기영은 삼성으로 향합니다.

이번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모두 17명.

특히 한화에서 가장 많은 4명이 다른 구단의 지명을 받았으며 NC와 한화, LG는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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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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