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여 앞두고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처음으로 '험지'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한상의와 간담회를 갖고, 중진 의원들로부터 중도확장 쓴 소리를 들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이자,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를 찾은 정청래 대표.

"민주당에 어려운 지역이지만, 지극정성으로 다가가겠다"면서 TK신공항과 AI로봇 수도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이 어느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에서는 대구부터 살리겠습니다. 멈춰선 대구의 시계를 다시 돌리도록…"

민주당은 당 대표 선거에서 권리당원 반영 비율을 높이는 '1인 1표제'와 관련해 당원 의견 수렴에 돌입했습니다.

강성 당원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당 일각에서는 정 대표의 연임 포석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오래전부터 약속해온 '당원주권 중심 정당'의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한상의를 찾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상법 개정안과 정년 연장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드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 족쇄를 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중진 의원들과 만나 대여투쟁 방안과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와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여당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께서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달라…"

이 자리에서도 '우리가 황교안이다' 발언을 재차 해명했고, 중진 의원 중에서는 중도층 확장을 위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연합꽁 머니 카지노 3 만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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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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