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업금융 특화계좌, 이른바 ‘종합투자계좌'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카지노 실시간를 배출했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해온 ‘한국판 골드만삭스’ 모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셈인데요.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김수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 IMA 온라인카지노 실시간로 지정됐습니다.

두 회사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온라인카지노 실시간로 지정되면서 처음으로 IMA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습니다.

IMA는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모아 기업금융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정부가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제도를 만들었지만 실제 온라인카지노 실시간 지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융위는 2~7년의 중장기, 3~8%의 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정형은 연 4~4.5%, 투자형은 연 6~8% 수준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실적배당형 상품과 안정형 상품을 먼저 내놓고 단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늘린다는 구상입니다.

두 회사 모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MA의 가장 큰 특징은 ‘원금 보장’입니다.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중도 해지만 하지 않으면 손실을 증권사가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구조를 바탕으로 은행에서 일부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 "고객 입장에선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면서 시장금리를 웃도는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안정성과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IMA 도입으로 증권사의 조달 한도는 자기자본의 200%에서 300%로 확대됩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키움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