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국과 경찰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HJ중공업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이 투입됐습니다.

당국은 해체작업 과정에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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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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